코 성형 연골, 귀·비중격·늑연골은 어떻게 다른가요?
세 연골은 얻는 자리와 양, 단단함, 모양이 서로 달라서, 어떤 연골을 쓸지는 필요한 양과 단단함, 남은 비중격, 이전 수술 이력을 보고 정합니다. 비중격 연골은 코 수술 자리 안에서 얻을 수 있고 곧고 단단해 코끝 받침으로 쓰기 좋지만, 한국인 연구에서 떼어 낸 연골은 평균 넓이 약 5.2cm²에 콧등 쪽 길이가 2cm가 안 되는 조각 하나 정도로 양이 적습니다. 귀 연골은 양이 넉넉한 편이고 자연스럽게 휘어 있어 코끝 모양을 다듬는 데 잘 맞지만, 부드러워 강한 받침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늑연골은 양이 가장 많고 단단해 콧대를 크게 높이거나 재수술·구축코처럼 큰 받침이 필요할 때 검토하지만, 깎은 뒤 휠 수 있고 가슴에 절개 흉터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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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에서 연골은 어떤 일을 하나요?
코의 모양은 위쪽의 코뼈와 아래쪽의 연골이 뼈대를 이루고, 그 위를 피부와 연부조직(피부 아래의 부드러운 조직)이 덮어서 만들어집니다. 코끝을 세우거나, 처진 코끝의 방향을 바꾸거나, 콧대를 높이려면 새 모양을 붙잡아 줄 받침 재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본인 몸에서 얻어 옮겨 심는 연골을 자가연골이라고 합니다.
자가연골은 주로 세 곳에서 얻습니다. 콧속 칸막이인 비중격, 귀 안쪽의 오목한 부분, 그리고 갈비뼈 앞쪽 끝에 붙은 늑연골입니다.1 셋 다 연골이지만 얻을 수 있는 양, 단단함, 모양, 떼어 낸 자리의 부담이 서로 다릅니다. 문헌을 정리한 고찰도 모든 조건을 갖춘 이상적인 재료는 아직 없다고 말합니다.1 그래서 어느 연골이 늘 더 낫다고 말하기보다, 그 코에서 연골에게 어떤 일을 시킬지부터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보니따의원에서는 낮거나 처진 코끝을 세울 때 귀 연골·비중격 연골 같은 본인 연골을 이식해 받침을 보강하고 각도를 설계합니다. 코끝 재수술에서는 귀·비중격·늑연골 등 본인 연골로 받침을 다시 세우고, 구축코 재수술에서는 늑연골 등 본인 조직으로 콧대와 코끝의 받침을 재건합니다. 어떤 연골을 쓸지는 필요한 양과 코의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수술 방법 자체는 코끝 성형 가이드와 구축코 재수술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고, 이 글은 그 재료가 되는 연골을 비교합니다.
세 연골은 몸의 어디에서 얻나요?
연골을 얻는 자리가 다르면, 수술하는 범위와 함께 회복해야 할 곳도 달라집니다. 위치부터 그림으로 보겠습니다.
연골을 얻는 세 자리
- 비중격 연골: 콧구멍 안쪽을 좌우로 나누는 칸막이의 앞부분입니다. 코 수술을 하는 같은 자리에서 얻기 때문에 수술 부담과 시간이 줄어듭니다.1
- 귀 연골: 귓바퀴 안쪽의 오목한 그릇 모양 부분(이갑개)에서 얻습니다. 귀 앞쪽이나 뒤쪽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1
- 늑연골: 갈비뼈 앞쪽 끝에 이어진 연골입니다. 다섯째에서 열한째 갈비뼈 사이에서 얻을 수 있고, 일곱째를 가장 흔히 씁니다.1 아시아인 83명에게 늑연골을 쓴 연구에서는 연골을 얻으려고 낸 가슴 절개가 평균 2.4cm였습니다.6
양·단단함·모양은 어떻게 다른가요?
세 연골의 차이는 '얼마나 얻을 수 있나', '얼마나 버티나', '어떤 모양인가'로 나누어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비중격 연골은 단단하고 납작한 판이라 원하는 모양으로 깎기 쉽습니다. 양만 넉넉하다면 흔히 가장 먼저 꼽히는 재료입니다.1 귀 연골은 자연스럽게 휘어 있어서 곧은 모양으로 깎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그 곡면이 코끝 이식에는 오히려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잘 부서지고 탄력이 커서 덜 단단하기 때문에, 코를 받치는 기둥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1 늑연골은 양이 가장 많고, 얇게 깎아도 강도가 유지되며, 흡수(몸에 녹아 줄어드는 것)에도 강합니다. 하지만 깎은 뒤 휘는 성질이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힙니다.1
쉽게 말하면 비중격은 '단단하지만 작은 판', 귀는 '넉넉하지만 휘고 부드러운 조각', 늑연골은 '많고 단단하지만 휠 수 있는 막대'에 가깝습니다.
세 연골 한눈에 보기
| 항목 | 비중격 연골 | 귀 연골 | 늑연골 |
|---|---|---|---|
| 얻는 자리 | 콧속 칸막이 (같은 수술 자리) | 귀 안쪽 오목한 곳 | 갈비뼈 앞쪽 끝 |
| 양 | 적음 | 넉넉한 편 (양쪽 귀) | 가장 많음 |
| 단단함·모양 | 단단하고 곧은 판 | 부드럽고 휘어 있음 | 단단함, 깎은 뒤 휠 수 있음 |
| 주로 쓰는 곳 | 코끝 받침, 콧대 조금 높이기 | 코끝 모양, 콧구멍 테두리 | 큰 받침, 콧대, 비중격 재건 |
| 채취 부담 | 얼굴에 따로 절개 없음 | 귀 앞·뒤 절개, 드물게 켈로이드·혈종 | 가슴 절개, 흉터가 두꺼워질 수 있음 |
비중격 연골은 왜 먼저 검토하고, 왜 모자랄까요?
비중격 연골은 코 수술 자리에서 바로 얻을 수 있고, 곧고 단단해 코끝 받침대나 콧대를 조금 높이는 데 쓰기 좋습니다.1 문제는 양입니다.
비중격을 너무 많이 떼어 내면 코의 받침 구조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1 그래서 콧등 쪽과 코끝 쪽 가장자리를 L자 모양으로 남기고, 그 안쪽만 떼어 냅니다. 이렇게 남기는 부분을 L자 받침(L-strut)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인 55명의 코 수술 중에, 폭 10mm의 L자 받침을 남기고 떼어 낸 비중격 연골을 직접 잰 연구가 있습니다. 떼어 낸 연골의 넓이는 평균 520.9mm²였습니다. 콧등과 나란한 쪽의 길이는 평균 18.2mm, 아래쪽 길이는 평균 15.1mm였습니다. 콧등 전체 길이에 덧댈 만큼 긴 연골이 나온 사람은 5명(9.1%)뿐이었습니다. 25mm가 넘어 스프레더 이식(콧등 연골 사이에 대는 가는 막대 모양 연골)으로 쓸 수 있었던 사람은 10명(18.2%)이었습니다.2
다시 말해, 얻을 수 있는 비중격 연골은 평균 넓이 약 5.2cm²에 콧등 쪽 길이도 2cm가 채 되지 않는 조각 하나 정도입니다. 그래서 코끝 받침과 콧대 높이기처럼 여러 곳에 한꺼번에 쓰기에는 모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2
같은 연구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코의 크기로 연골의 양을 미리 알 수 없었습니다.2 코가 작아서 높이기를 원하는 분일수록 비중격 연골이 적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1 이전에 코 수술을 받았거나 코를 다친 적이 있으면 이미 연골을 썼거나 상했을 수 있어 더 모자랍니다.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 있으면 연골을 얻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1 그래서 수술을 계획할 때는 다른 연골이 더 필요할 가능성을 미리 생각해 둡니다.2
귀 연골은 어디에 잘 맞나요?
귀 연골은 양쪽 귀를 쓰면 필요한 양을 거의 늘 얻을 수 있습니다. 폭이 콧등과 비슷해서 콧등을 3~6mm 정도 높이는 데 쓰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1 자연스러운 곡면 덕분에 코끝 이식에 잘 맞을 수 있습니다.1 귀 연골을 얻은 372명의 코 수술을 되돌아본 연구에서, 그 연골은 코끝 이식, 콧등 이식, 비중격 보강, 콧구멍 비대칭 교정에 두루 쓰였습니다.3
하지만 부드럽고 탄력이 커서 단단한 받침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고, 수술 뒤 흉터가 오그라드는 힘에 밀릴 수도 있습니다.1 그래서 귀 연골을 접어서 받침으로 쓰는 방법도 보고되어 있습니다.4
한 예로, 아시아인은 비중격 연골이 모자라거나 재수술에서 이미 쓴 경우가 많아, 귀 윗부분의 오목한 곳(이갑개정) 연골을 접어 비중격 연장 이식에 쓴 연구가 있습니다. 비중격 연장 이식은 비중격 끝에 연골을 이어 코끝의 위치를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접은 연골은 남성 평균 길이 24.2mm·폭 7.8mm, 여성 평균 길이 22.4mm·폭 7.2mm였습니다. 12개월 넘게 지켜본 220명에서 코끝 높이는 28.9%, 콧기둥과 윗입술 사이 각도는 9.7% 커졌습니다. 비중격 연골을 쓴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코끝 높이와 각도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습니다.4
다만 이 연구는 한 병원의 기록을 되돌아본 것이어서 모든 코에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정리하면, 비중격이 부족해도 귀 연골을 접어 코끝 받침을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늑연골은 언제 필요하고, 왜 휘나요?
늑연골의 가장 큰 장점은 양입니다.1 한국에서 아시아인 83명에게 늑연골을 쓴 연구를 보면, 83명 모두 콧대에 썼고, 66명은 코끝에, 58명은 비중격에, 23명은 콧볼에 함께 썼습니다. 이 가운데 39명은 재수술이었습니다.6 즉, 한 번 얻은 늑연골로 콧대·코끝·비중격의 받침을 함께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중격 연골이 모자라는 재수술, 콧대를 크게 높여야 하는 경우, 굳은 피부를 이길 단단한 받침이 필요한 경우에 주로 검토합니다.16
가장 큰 약점은 휘어짐입니다. 늑연골을 깎아 내면 연골 안에서 서로 버티던 힘이 풀리면서 조각이 휠 수 있습니다. 휘는 것은 대부분 깎은 뒤 30분 안에 일어나지만, 몇 주나 몇 달 뒤에도 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면 경험과 깎는 방법으로 휨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보는 의견도 많습니다.1
늑연골을 쓴 코 성형의 합병증을 모은 메타분석(여러 연구를 모아 다시 계산한 연구)이 있습니다. 2023년에 나온 이 분석은 새 연구를 더해 다시 계산한 것으로, 20편의 연구, 1,648명의 결과를 모았습니다.5
- 코 쪽: 휨 3.05%, 흡수 1.2%, 감염 1.45%, 윤곽이 고르지 않음 1.53%
- 가슴 쪽: 흉터가 두꺼워짐(비후성 흉터) 2.08%, 기흉(폐 바깥에 공기가 차는 것) 0%
- 재수술: 2.25%
연구진은 휨이 가장 흔한 합병증이었고, 연골을 얻은 가슴 쪽 문제까지 더하면 전체 합병증 비율이 올라간다고 정리했습니다. 모든 합병증을 합친 비율은 15.13%였습니다.5 숫자로 보면 100명 가운데 3명 정도에서 휨이, 2명 정도에서 두꺼운 가슴 흉터가 보고되었습니다. 여러 연구를 모은 평균이어서, 한 사람의 위험을 그대로 뜻하지는 않습니다.
앞의 아시아인 연구에서는 이식한 연골과 관련된 합병증이 12%였습니다. 휜 경우가 5명, 감염이 5명이었고, 감염은 모두 정맥 항생제로 가라앉았습니다. 기흉이나 심한 가슴 통증은 없었고, 가슴 흉터가 두꺼워진 사람은 2명이었습니다.6 연구진은 콧대에 얹는 늑연골의 휨과, 재수술에서 생길 수 있는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6
연골을 얻은 자리에는 무엇이 남나요?
연골을 고를 때는 코의 모양뿐 아니라, 연골을 떼어 낸 자리가 어떻게 회복하는지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1
- 비중격: 코 수술과 같은 자리에서 얻어 얼굴에 따로 절개를 더하지 않습니다. 대신 지나치게 떼면 코의 받침이 약해질 수 있어 L자 받침을 남깁니다.12
- 귀: 372명을 되돌아본 연구에서 연골을 얻은 귀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2.4%였습니다. 켈로이드(흉터가 상처 밖으로 부풀어 자라는 것)가 1.1%, 혈종(피가 고이는 것)이 1.3%였습니다.3 너무 많이 떼면 귀가 덜 튀어나와 보이거나 좌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1
- 늑연골: 가슴에 절개가 생깁니다. 가슴 흉터가 두꺼워지거나 색이 짙어질 수 있고, 가슴 벽의 윤곽이 고르지 않게 될 수 있으며, 드물지만 기흉의 위험도 있습니다.15
내 코에는 어떤 연골을 검토하나요?
같은 코 성형이라도 연골에 시키는 일이 다르면 고르는 연골도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경우를 그림으로 정리했습니다.
코 상태에 따라 먼저 검토하는 연골
1코끝이 낮고 받침이 약하다면
비중격 연골로 받침을 먼저 검토하고, 모자라면 귀 연골을 함께 봅니다
코끝 성형
2콧대 전체를 높이고 싶다면
조금이면 비중격·귀 연골, 전체를 크게 높이면 늑연골 · 보형물도 함께 비교합니다
콧대
3코가 짧아지고 들려 피부가 굳었다면
굳은 피부를 이길 단단한 받침이 필요해 늑연골 등을 검토합니다
구축코 재수술
4비중격이 심하게 휘었거나 이미 썼다면
비중격을 얻기 어려울 수 있어 귀·늑연골을 함께 검토합니다
재수술·휜 코
판단은 대개 네 가지를 차례로 따져 봅니다.
- 무엇을 얼마나 바꾸나: 코끝을 조금 받칠지, 콧대 전체를 높일지, 굳은 코를 다시 세울지
- 비중격은 충분한가: 이전 수술·외상·휨이 있었는지와 남은 양
- 얼마나 단단해야 하나: 피부와 흉터 조직이 누르는 힘
- 떼어 낼 자리의 부담: 귀 수술 경험, 켈로이드 체질, 가슴 흉터에 대한 생각
한 가지 연골로 모자라면 다른 연골을 더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비중격 연골로 받침을 만들고 귀 연골로 코끝 모양을 다듬는 식입니다. 그래서 다른 연골이 더 필요할 가능성을 수술 계획에 미리 넣어 둡니다.2
콧대는 본인 연골 대신 실리콘 같은 보형물로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1 보형물과 본인 조직의 차이는 전체 코 수술 가이드와 전체 코 수술 진료 안내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보니따의원에서는 이렇게 봅니다
보니따의원의 진행 순서
- 1분석피부 두께, 연골 상태, 코끝 높이와 각도
- 2이력 확인이전 수술, 사용한 연골·보형물, 남은 연골
- 3연골 정하기필요한 양과 코 상태에 맞춰
- 4회복·경과 관찰조직 안정화, 붓기·멍 관리
보니따의원의 진료 안내에는 코끝 성형과 코끝 재수술은 수면 마취에 국소 마취를 더해, 구축코 재수술은 전신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하고, 세 수술 모두 당일 귀가하며 실밥이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기본 안내이며, 늑연골이나 귀 연골을 함께 얻는 경우처럼 수술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상담에서 정합니다. 회복 기간과 내원 일정도 수술 범위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고, 실제 수술 계획은 대면 진료 뒤에 정해집니다. 어떤 수술이든 붓기, 출혈, 염증, 감염, 신경 손상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코뿐 아니라 연골을 얻은 자리도 함께 회복해야 합니다.
실제 치료 사례
보니따의원이 코끝 성형과 구축코 재수술 진료 안내에 싣고 있는 사례입니다. 사진만으로는 어떤 연골을 썼는지 알 수 없고,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스듬한 옆모습에서 코끝이 낮고 둥글어 보이던 경우

옆모습에서 코끝이 둥글고 뭉툭해 보이던 경우

구축코 재수술 사례: 비스듬한 모습에서 코가 짧고 코끝이 들려 보이던 경우
※ 시술 전후 사진은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비중격 연골을 떼어 내면 코가 약해지지 않나요?
비중격을 지나치게 떼면 코의 받침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1 그래서 콧등과 코끝 쪽 가장자리를 L자 모양으로 남기고 안쪽만 떼어 냅니다. 한국인 55명 연구에서도 이 L자 받침을 폭 10mm로 남겼습니다.2 예전에 코막힘 때문에 비중격 수술을 받았다면, 남은 양과 받침 상태부터 확인합니다.
귀 연골을 떼면 귀 모양이 달라지나요?
연골은 주로 귀 안쪽의 오목한 부분에서 얻습니다.1 너무 많이 떼면 귀가 덜 튀어나와 보이거나 좌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필요한 양을 미리 계획합니다.1 372명을 살펴본 연구에서 귀 쪽에 생긴 문제는 2.4%였고, 켈로이드와 혈종이었습니다.3 귀를 뚫은 자리나 다른 곳에 켈로이드가 생긴 적이 있다면 상담에서 꼭 알려 주세요.
늑연골은 가슴 어디에서 얻고, 흉터는 얼마나 남나요?
다섯째에서 열한째 갈비뼈 앞쪽 끝의 연골에서 얻을 수 있고, 일곱째를 가장 흔히 씁니다.1 아시아인 83명 연구에서 가슴 절개는 평균 2.4cm였고, 흉터가 두꺼워진 사람은 2명이었습니다.6 20편의 연구를 모은 메타분석에서는 가슴 흉터가 두꺼워진 비율이 2.08%였습니다.5 흉터가 두껍게 남은 적이 있다면 미리 이야기해 주세요.
늑연골이 휘면 어떻게 되나요?
늑연골의 휨은 특히 콧대에 얹는 이식에서 주의할 점으로 꼽힙니다.6 20편의 연구를 모은 메타분석에서 휨은 3.05%로, 보고된 합병증 가운데 가장 흔했습니다.5 대부분 깎은 뒤 30분 안에 휘지만, 몇 주나 몇 달 뒤에 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1 휜 모양이 눈에 띄면 다시 수술로 바로잡는 경우가 있으며, 같은 메타분석에서 재수술 비율은 2.25%였습니다.5
처음 하는 코 수술인데도 늑연골을 쓰나요?
첫 수술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앞의 아시아인 연구에서도 83명 가운데 44명은 첫 수술이었습니다.6 비중격 연골로는 콧대 전체에 덧댈 만큼의 길이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2 콧대 전체를 높이거나 받침을 여러 곳에 써야 할 때 검토 대상이 됩니다. 반대로 코끝을 받치는 정도라면 비중격·귀 연골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연골이 필요한지는 원하는 변화의 크기와 진찰 결과를 보고 함께 정합니다.
상담 전에 챙기면 좋은 것
- 이전 코 수술의 시기와 횟수, 사용한 연골(비중격·귀·늑연골)이나 보형물
- 코막힘 때문에 비중격 수술을 받았거나, 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지
- 켈로이드나 두꺼운 흉터가 생긴 적이 있는지
- 원하는 변화의 크기: 코끝 받침만인지, 콧대 높이기까지인지
- 정면, 옆모습, 45도, 아래에서 올려다본 코 사진
진료 과정은 코끝 성형, 코끝 재수술, 구축코 재수술 진료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수술에서 코끝을 받칠 연골을 고르는 기준은 코끝 재수술 가이드에, 여러 번 수술한 코 전체를 다시 세우는 과정은 코 재수술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참고 자료 (6)
본문의 설명을 뒷받침하는 자료입니다. 연구 결과는 일반적인 경향이며 개인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Wright JM, Halsey JN, Rottgers SA. Dorsal Augmentation: A Review of Current Graft Options. Eplasty. 2023;23:e4.세 연골의 성질 비교(전문): 비중격 — 같은 수술 자리에서 얻음, 단단하고 납작해 깎기 쉬움, 양이 적음, 재수술·외상·심한 휨에서 더 부족, 지나치게 떼면 구조가 약해짐 / 귀 — 양이 거의 늘 충분, 콧등 3~6mm 높이기, 곡면이 코끝 이식에 맞음, 부드럽고 덜 단단해 받침에 한계, 표면 불규칙·흉터 수축, 과다 채취 시 귀 돌출 감소·비대칭, 앞·뒤 접근 / 늑연골 — 5~11번째(7번째가 흔함), 양이 가장 큰 장점, 얇게 깎아도 강함, 흡수에 강함, 휨이 가장 큰 약점(대부분 30분 안, 늦게도), 가슴 흉터·윤곽 변화·기흉 위험 / 이상적인 재료는 없음
- Kim JS, Khan NA, Song HM, Jang YJ. Intraoperative measurements of harvestable septal cartilage in rhinoplasty. Ann Plast Surg. 2010;65(6):519-523.doi:10.1097/SAP.0b013e3181d59f95한국인 코 수술 55건 전향 연구: 폭 10mm L자 받침을 남기고 떼어 낸 비중격 연골 평균 넓이 520.9mm²(콧등 쪽 18.2mm·아래쪽 15.1mm), 콧등 전체 덧대기에 충분 9.1%, 25mm 넘는 연골 18.2%, 겉코 크기로 예측 불가, 여러 이식에 동시에 쓰기에 대개 부족해 추가 채취를 계획에 넣어야 함
- Lan MY, Park JP, Jang YJ. Donor site morbidities resulting from conchal cartilage harvesting in rhinoplasty. J Laryngol Otol. 2017;131(6):529-533.doi:10.1017/S0022215117000639귀 연골을 얻은 코 수술 372명 차트 분석: 연골은 코끝·콧등 이식, 비중격 보강, 콧구멍 비대칭 교정에 쓰였고, 채취 부위 문제 2.4%(켈로이드 1.1%, 혈종 1.3%)
- Namgoong S, Kim S, Kim HR, et al. Folded Cymba Concha: Is It Large and Stable Enough for Caudal Septal Extension Graft in Asian Rhinoplasty?. Aesthet Surg J. 2021;41(7):NP737-NP747.doi:10.1093/asj/sjab079아시아인은 비중격 연골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고 재수술에서는 이미 쓴 경우가 많아, 접은 귀 연골(이갑개정)을 비중격 연장 이식에 사용: 크기(남 24.2×7.8mm, 여 22.4×7.2mm), 12개월 이상 220명에서 코끝 높이 28.9%·콧기둥-입술 각도 9.7% 증가, 비중격 연골과 비교해 뚜렷한 차이 없음 (한 병원 후향 연구)
- Chen H, Wang X, Deng Y.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Autologous Costal Cartilage Used in Rhinoplasty: An Updated Meta-Analysis. Aesthetic Plast Surg. 2023;47(1):304-312.doi:10.1007/s00266-022-03075-3자가 늑연골 코 성형 20편·1,648명(1990~2020년 발표 연구) 갱신 메타분석: 휨 3.05%, 흡수 1.2%, 감염 1.45%, 윤곽 불규칙 1.53%, 재수술 2.25%, 가슴 비후성 흉터 2.08%, 기흉 0%, 전체 합병증 15.13% — 휨이 가장 흔한 합병증, 가슴(채취 부위) 합병증이 전체 비율을 높임
- Park JH, Jin HR. Use of autologous costal cartilage in Asian rhinoplasty. Plast Reconstr Surg. 2012;130(6):1338-1348.doi:10.1097/PRS.0b013e31826d9f03아시아인 83명(재수술 39명) 늑연골 사용 후향 분석: 콧대 83·코끝 66·비중격 58·콧볼 23명에 사용, 연골 관련 합병증 12%(휨 5, 감염 5 — 정맥 항생제로 조절), 가슴 절개 평균 2.4cm, 기흉·심한 채취 부위 통증 없음, 가슴 비후성 흉터 2명 — 첫 수술과 재수술 모두에 쓰이며 콧대 이식의 휨과 재수술 감염에 주의
이 글에 대해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와 보니따의원의 진료 방식을 구분해 설명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진료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